2010년 01월 02일
그거슨 대한민국 학교
장난꾸러기를 투입하면 비행청소년이 나오고
소심한 아이를 투입하면 자폐아가 나오는 끔찍한 함수
그거슨 대한민국 정규교육과정입니다:)
난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만 해도 소심한 비만 초딩 정도였는데
고등학교 졸업하고나니 대인증오로 가득한 잉여킹이 되었다죠.
한번 틀어진 성장궤도를 성인이 되서 바로잡기가 참 힘들더이다.
성격이고 외모고 자력으로 많이 개선했지만
아직도 바로잡고 있는 중인거 같고...평생 그러면서 살아야할듯.
지금 와서는 내 불행의 제조공장은 결국 내 마음이었다고 생각하지만
그 공장에 학교 - 라는 광범위한 환경 - 이 투자한 부분도 만만치 않을걸.
# by | 2010/01/02 21:19 | 일기/단상 | 트랙백 | 덧글(0)



